대구교육청, 내년 예산안 3조 4212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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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1-07 19:30본문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을 전년 대비 1584억원(4.9%)이 증액된 3조4212억원으로 편성했다.
지난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 중점 편성 방향은 미래역량교육, 다품교육, 학교 자율성 확대,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
세입예산은 ▲인건비 인상분 반영에 따른 보통교부금 증가 ▲고교무상교육에 대한 국고보조금 증가로 전년(3조2628억원)보다 4.9%(1584억원) 증가했다.
내년도 역점 사업으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역량 교육에 1057억원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을 위해 3442억원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자 2290억원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4516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내년도 고3학생 대상 고교 무상급식 실시에 따른 추가 비용은 예산안이 시의회에 제출된 후 결정된 사항으로 추경예산을 통해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중심 수업, 자율적 학교문화, 안전한 교육환경 등 대구미래역량교육의 긍정적인 교육변화가 학생들의 미래역량으로 꽃 피울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대구시교육청 예산안은 대구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지난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 중점 편성 방향은 미래역량교육, 다품교육, 학교 자율성 확대, 교육공동체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
세입예산은 ▲인건비 인상분 반영에 따른 보통교부금 증가 ▲고교무상교육에 대한 국고보조금 증가로 전년(3조2628억원)보다 4.9%(1584억원) 증가했다.
내년도 역점 사업으로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역량 교육에 1057억원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을 위해 3442억원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자 2290억원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4516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내년도 고3학생 대상 고교 무상급식 실시에 따른 추가 비용은 예산안이 시의회에 제출된 후 결정된 사항으로 추경예산을 통해 반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중심 수업, 자율적 학교문화, 안전한 교육환경 등 대구미래역량교육의 긍정적인 교육변화가 학생들의 미래역량으로 꽃 피울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대구시교육청 예산안은 대구시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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