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지역 뷰티산업 중국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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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11-04 20:00본문
[경북신문=강을호기자] 경산시와 중국 상하이시 펑센구가 경제, 문화, 교육, 스포츠 등의 교류 협력이 담긴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지난 2일 상하이시 펑센구 회의센터에서 체결했다.
상하이시 남부에 위치한 펑센구는 중국 산업의 랜드마크인 동방뷰티밸리를 중심으로 경제, 관광 레저, 전자상거래, 금융 등 크로스오버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로, 경산시와 펑센구는 지난해 5월과 10월 각각 1차례씩 중국(펑센구)과 한국(경산)을 오가며 교류, 올해 5월에는 펑센구에서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8월에 펑센구 구이 부구장 일행이 경산을 방문했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산업전략이 유사함을 확인하고, 향후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넓혀가고자 이번에 펑센구를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경산시는 금번 펑센구 방문에서, 의향서 체결과 더불어 '2019 동방미곡 국제화장품대회'에 경북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클루앤코(CLEWNCO)의 7개 회원사와 함께 참석해 지역 뷰티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했다.
동방미곡산업추진센터와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가 주관하는 '2019 동방미곡 국제화장품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중국 화장품업계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축제로 지난 3일, 4일 아틀간 상하이 펑센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일의 지자체와 관련기관, 아모레퍼시픽·에스티로더·로레알·뉴스킨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 및 협회 등 50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뷰티산업의 발전방향과 첨단기술, 마케팅의 새로운 성장 등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과 강연이 이어졌다.
3일 펑센구 구과수 미래예술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상하이시 잉용 시장도 참석했으며 펑센구 짱무띠 서기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화장품 기업인 상해가화유한회사 CEO, 시세이도그룹 글로벌 총재, 프랑스 LVMH그룹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동방뷰티밸리의 재도약, 뷰티혁명 등을 연설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상하이시 남부에 위치한 펑센구는 중국 산업의 랜드마크인 동방뷰티밸리를 중심으로 경제, 관광 레저, 전자상거래, 금융 등 크로스오버산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로, 경산시와 펑센구는 지난해 5월과 10월 각각 1차례씩 중국(펑센구)과 한국(경산)을 오가며 교류, 올해 5월에는 펑센구에서 '한·중 콘텐츠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하고 8월에 펑센구 구이 부구장 일행이 경산을 방문했다.
이러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산업전략이 유사함을 확인하고, 향후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넓혀가고자 이번에 펑센구를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력에 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
경산시는 금번 펑센구 방문에서, 의향서 체결과 더불어 '2019 동방미곡 국제화장품대회'에 경북 화장품 공동브랜드인 클루앤코(CLEWNCO)의 7개 회원사와 함께 참석해 지역 뷰티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했다.
동방미곡산업추진센터와 중국향료향정화장품공업협회가 주관하는 '2019 동방미곡 국제화장품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중국 화장품업계 최대 규모의 국제적인 축제로 지난 3일, 4일 아틀간 상하이 펑센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일의 지자체와 관련기관, 아모레퍼시픽·에스티로더·로레알·뉴스킨 등 글로벌 화장품 기업 및 협회 등 500여 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뷰티산업의 발전방향과 첨단기술, 마케팅의 새로운 성장 등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과 강연이 이어졌다.
3일 펑센구 구과수 미래예술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상하이시 잉용 시장도 참석했으며 펑센구 짱무띠 서기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화장품 기업인 상해가화유한회사 CEO, 시세이도그룹 글로벌 총재, 프랑스 LVMH그룹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동방뷰티밸리의 재도약, 뷰티혁명 등을 연설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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