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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삼성창조캠퍼스 일대 `제3회 대구스타트업 어워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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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19-10-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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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는 31일 오후 4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서 '제3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스타트업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대구 지역의 창업성과를 나누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어워즈는 O2O부동산 플랫폼의 개척자로 ‘다방’, ‘네모’ 등 연이은 창업성공을 거둔 ㈜슈가힐 이용일 대표의 '스타트업에 전하는 성공스토리'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시상식,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삼성벤처파트너스데이, 엔젠투자상담존, 수상기업 홍보존 등이 마련돼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도록 구성됐다.

어워즈는 우수 스타트업과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투자자와 서포터(창업지원기관 관계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대구시는 선정평가 위원회를 통해 우수스타트업 4개사, 투자자 1명, 서포터 1명을 선정했다.

우수스타트업 선정기업에게는 총1800만원의 사업화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올해의 대상의 영예는 ㈜디월드(대표 조기창)에게 돌아갔다.

㈜디월드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결함자동검사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미국, 일본, 독일 등 글로벌 기업이 독식하는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시장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성과창출로 인해 지난 8월 대구시 대표 기업육성 프로그램인 ‘프리-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우수상에는 브이아르(VR)컨텐츠 플랫폼 ‘피보(Pivo)’를 개발한 ㈜쓰리아이(대표 정지욱)가, 우수상에 ㈜에너캠프(대표 최정섭)와 ㈜드림에이스(대표 김국태)가 차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도 지역 혁신가들의 화합의 장인 어워즈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업가 분들의 담대한 도전정신과 창의적 생각을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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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