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어선 창고서 가스 중독 외국인 선원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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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19-10-24 19:18본문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의 한 어선 창고에서 가스에 중독돼 쓰러진 외국인 선원들이 구조됐다.
24일 울진 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11분께 울진 죽변면 죽변항에 정박된 한 어선에서 베트남 출신 선원 A(34)씨와 B(28)씨, 중국 출신 선원 C(38)씨가 가스에 중독돼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쓰러진 선원들은 모두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들 중 2명은 이미 퇴원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선박 창고에 있던 선원들이 생선 부패로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24일 울진 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11분께 울진 죽변면 죽변항에 정박된 한 어선에서 베트남 출신 선원 A(34)씨와 B(28)씨, 중국 출신 선원 C(38)씨가 가스에 중독돼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쓰러진 선원들은 모두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들 중 2명은 이미 퇴원한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선박 창고에 있던 선원들이 생선 부패로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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