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264청포도 와인, 한국와인 대상 `실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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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19-10-15 16:57본문
안동시 특산품 '264청포도 와인'이 '제6회 한국와인 대상'에 첫 출품한 264청포도 와인 '264드라이 화이트(2018)'가 실버상을 수상했다.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의 특산품 '264청포도 와인'이 맛과 향을 인정 받았다.
안동시는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회 한국와인 대상'에 첫 출품한 264청포도 와인 '264드라이 화이트(2018)'가 실버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내 최고 소믈리에들이 와인 라벨을 가린 상태에서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됐다.
264청포도 와인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시 '청포도'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경북도민체전,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각종 만찬 행사 공식 건배주로 선정돼 호평을 받았다.
앞서 2017년 이육사 선생의 고향인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17t 규모의 와인 숙성 탱크를 갖춘 외이너리를 완공했다.
주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이동수 264청포도 와인 대표는 "짧은 기간에 와인 제조 실력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와인 생산해 대상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의 특산품 '264청포도 와인'이 맛과 향을 인정 받았다.
안동시는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제6회 한국와인 대상'에 첫 출품한 264청포도 와인 '264드라이 화이트(2018)'가 실버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내 최고 소믈리에들이 와인 라벨을 가린 상태에서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진행됐다.
264청포도 와인은 독립운동가이자 민족 시인인 이육사 선생의 시 '청포도'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경북도민체전,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각종 만찬 행사 공식 건배주로 선정돼 호평을 받았다.
앞서 2017년 이육사 선생의 고향인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에 17t 규모의 와인 숙성 탱크를 갖춘 외이너리를 완공했다.
주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이동수 264청포도 와인 대표는 "짧은 기간에 와인 제조 실력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와인 생산해 대상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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