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갑자기 멈춘 신월성 2호기···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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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작성일19-10-13 16:55본문
↑↑ [경북신문=김장현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제3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지난 6일 발전재개 중 정지됐던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의 정지 유발 원인을 해소하고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제3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지난 6일 발전재개 중 정지됐던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의 정지 유발 원인을 해소하고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신월성 2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고 지난 9일 오전 4시 21분 발전을 재개해 11일 오후 7시 출력 100%에 도달했다.
원자로가 갑자기 멈춘 지 엿새 만에 전력 공급이 정상화 된 셈인데, 월성본부의 원전관리에 허술함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신월성 2호기는 지난 6일 오후 9시 44분 증기발생기로 급수를 공급하는 펌프 정지로 원자로가 갑자기 멈추면서 한빛 1호기의 사례가 되풀이됐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김장현 k2mv1@naver.com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제3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친 지난 6일 발전재개 중 정지됐던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의 정지 유발 원인을 해소하고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신월성 2호기는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승인을 받고 지난 9일 오전 4시 21분 발전을 재개해 11일 오후 7시 출력 100%에 도달했다.
원자로가 갑자기 멈춘 지 엿새 만에 전력 공급이 정상화 된 셈인데, 월성본부의 원전관리에 허술함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신월성 2호기는 지난 6일 오후 9시 44분 증기발생기로 급수를 공급하는 펌프 정지로 원자로가 갑자기 멈추면서 한빛 1호기의 사례가 되풀이됐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김장현 k2mv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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