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산운마을, 2019 경북 마을이야기 박람회 `도지사상`… 아름다운 매력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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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규 작성일19-10-09 19:04본문
의성군 산운마을이 ‘2019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의성군 제공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산운마을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의성군 금성면 산운마을은, 마을 명칭의 유래, 마을 고택체험, 볼거리 안내 등 적극적인 마을 소개로 마을이야기부문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마을먹거리대항전에서는 양반마을이라 불리는 특징을 살린 산운양반제삿밥과 마을에서 생산한 복숭아·사과를 활용한 복숭아 동동주, 복숭아 백설기 등을 출품해 대구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산운마을은 마을문화공연에서 오카리나와 리코더 연주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산운마을의 볼거리와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잠재자원을 발굴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에서도 손꼽히는 매력을 지닌 산운마을은 수정계곡(水淨 溪谷)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산운(山雲)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마을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지방문화재로 지정된 전통가옥과 40여개의 고택이 자리해 중후하고 고풍스러운 멋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경북신문=이대규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9 경상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산운마을의 매력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의성군 금성면 산운마을은, 마을 명칭의 유래, 마을 고택체험, 볼거리 안내 등 적극적인 마을 소개로 마을이야기부문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마을먹거리대항전에서는 양반마을이라 불리는 특징을 살린 산운양반제삿밥과 마을에서 생산한 복숭아·사과를 활용한 복숭아 동동주, 복숭아 백설기 등을 출품해 대구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산운마을은 마을문화공연에서 오카리나와 리코더 연주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산운마을의 볼거리와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잠재자원을 발굴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에서도 손꼽히는 매력을 지닌 산운마을은 수정계곡(水淨 溪谷)아래 구름이 감도는 것이 보여 산운(山雲)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마을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지방문화재로 지정된 전통가옥과 40여개의 고택이 자리해 중후하고 고풍스러운 멋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이대규 leedk1239@na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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