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7~28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2019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경중기청이 주최하고 지역 50여 창업지원기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3년째를 맞았다.
　  행사는 89개 부스가 참여하는 우수제품 전시회를 비롯해 총 4개의 장, 15개 콘텐츠로 구성한다. 부대행사로 지역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문화행사도 함께 운영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에선 우수 스타트업 10개사와 창업지원 유공 5명에 대한 시상을 통해 그간 노고에 대한 예우와자긍심을 고취하고 창업지원 및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경중기청 홈페이지서 확인하면 된다.
　  대경중기청 김성섭 청장은 "이번 행사로 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의 미래임을 재확인하고, 창업이 일상화되는 창업생태계 조성에 촉진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