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광주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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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팀 작성일21-05-27 17:21본문
[경북신문=미디어팀기자] 대구와 광주가 2038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나섰다.
대구시에 따르면 어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46억 아시아인들의 대축제인 ‘2038 하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 유치’를 선언했다.
이날 공동유치 선언과 업무협약 체결에 따란 양 도시는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유치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양 도시는 풍부한 대형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대구는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와 세계 3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광주도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양 도시의 다양한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공유해 효율적으로 대회를 운영하고 기존 스포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경기장 신축 건설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비용-고효율’의 국제대회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팀
대구시에 따르면 어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용섭 광주시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46억 아시아인들의 대축제인 ‘2038 하계 아시안게임 대구-광주 공동 유치’를 선언했다.
이날 공동유치 선언과 업무협약 체결에 따란 양 도시는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유치와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양 도시는 풍부한 대형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대구는 200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와 세계 3대 메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광주도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이러한 양 도시의 다양한 국제대회 운영 경험을 공유해 효율적으로 대회를 운영하고 기존 스포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경기장 신축 건설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저비용-고효율’의 국제대회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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