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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지자체, 내년부터 `경북미래교육지구` 3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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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08-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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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교육청이 경북형 혁신 교육지구인 '경북미래교육지구' 3개 지구(역)를 내년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고자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이하'지자체'라 한다.)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이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육을 중심으로 지역생태계를 재편해 공동체 복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꿈을 함께하는 경북교육공동체'를 비전으로 3대 핵심 추진 과제는 소통과 협력의 경북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교육과정 운영, 역할 분담을 통한 건강한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따라서 사업 공모를 통해 3개 지구(역)을 경북미래교육지구를 선정해 2020년 1월부터 운영하고 2023년까지 5개 지구(역)로 확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 작성해 지자체에서 경북교육청으로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1일 웅비관에서 지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업무담당자, 교원, 지역사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미래교육지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협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면서 앞으로 선정될 경북미래교육지구가 내실있고 탄탄하게 정착되어 경북교육청과 지자체간 교육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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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