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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도심 유턴시대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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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07-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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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일대 재개발 재건축 예정지.   
[경북신문=강을호기자] 대구 아파트에'도심 유턴시대'가 열렸다 과거 노태우 정부가 추진한'주택 200만호 건설'은 집 없는 서민들에게 내집마련 기회를 주기 위한 정책이었다.
   이 정책으로 도심의 비싼 부동산 가격에 집살 엄두가 나지 않던 영세민 1천만여명이 내집장만을 했다는 분석도 나와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주택 200만호'정책으로 수성구 ▲지산지구(89년~92년)와 함께 ▲범물지구(89년~93년)가 대표적인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상인 ▲시지 ▲칠곡 ▲성서 ▲노변 ▲용산 ▲장기 ▲동서변 ▲학정지구 등 도심의 낡고 비싼 집값을 피해 新 베드타운이 조성됐다.
   도심 개발사업이 가장 활발한 대구 3차순환선 내에 위치한 최근 분양단지들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e편한세상 두류역(23.76대 1)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27.55대 1) ▲수성 범어W(40.16대 1) 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반면 3차 순환선 밖이면서도 비교적 외곽에 위치한 단지들의 경우는 ▲국가산단 모아미래도(0.82대 1) ▲대방 노블랜드(0.59대 1) ▲방촌역 세영리첼(1.66대 1)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4.08대 1)로 나타나 사실상 흥행에 실패했다. 하지만 3차 순환선 밖이면서도 도심과 인접한 단지들의 청약성적표는 높게 나타났다.
   ▲빌리브 스카이(134.96대 1) ▲힐스테이트 감삼(32.67대 1) ▲빌리브 메트로뷰(42.11대 1)을 기록, 도심생활의 편리함을 누리려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이처럼 '도심유턴 현상'이 일어나는데는 소비자들의 인식변화와 기술발전도 한 몫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의 발달속도가 외곽지보다 훨씬 빨라지면서 재산적 가치상승도 빠를 뿐더러 도심 내에서도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게 되면서 도심 주거지를 선택하는 수요자들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에서는 코오롱글로벌(주)이 대구시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 일원에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975세대가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33,195㎡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7층 10개동이다.
   전체 975세대 중 일반분양분은 716세대로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49㎡ 152세대 ▲59㎡ 70세대 ▲74㎡ 206세대 ▲75㎡ 42세대 ▲84㎡ 246세대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임과 동시에 3호선 명덕역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다 대구의 최중심인 반월당과도 불과 2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앞 중앙대로의 다양한 버스노선과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등이 가깝게 위치해 시,내외 어디든지 이동이 자유롭다.
   교육여건도 탁월하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km 내에 12개의 초, 중, 고 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남쪽에 대구고등학교가 위치하면서 조망에 방해가 되는 높은 건물이 없어 앞산을 한눈에 누릴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단지 전체의 주차를 100% 지하주차시스템을 적용해  단지전체에서 공원의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청약일정은 3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7일(수) 이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위치한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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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