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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여고 학생들, 美고교·IVY리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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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작성일19-07-3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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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여고는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8박10일) 1, 2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미국 동부 국외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국외현장체험학습은, 북미 선진 문화 체험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을 높이며 실질적인 교육의 연장선에서 자기주도적인 배움 중심의 현장체험학습을 하도록 진행했다. 
   주요 일정은 1. 선진 교육기관 방문 2. 세계적 박물관 방문 3. 미국 민주주의 역사 탐색 중심의 체험학습 활동으로 이뤄졌다.
   19일에는 뉴욕 소재 윈즈(Windsor) High School을 찾아 교장(James DeFeo)의 안내로 실제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에 대한 많은 자료를 받는 등 미국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미 보스턴 켐브리지 IVY league 하버드(Harvard) 대학과 MIT, 25일에는 예일(Yale) 대학교를 방문했으며 하버드 대학 방문 시에는 유학중인 대학원생의 IVY league에 대한 설명을 듣고 더 현실감 있는 실질적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뉴욕 소재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워싱턴 소재 스미소니언박물관(자연사, 항공우주), 국립미술관 등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배움중심 학습으로 학교 교육의 연장선의 폭을 확대했다.
   아울러, 미 의회 의사당, 링컨 센터, 한국전 참전용사비 등을 찾아 그 의미를 되새겼다. 더불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에서의 뉴욕시 관람과 나이아가라폭포 관광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여행은 동창회 민오임 고문의 학교 발전기금 후원으로 이뤄졌다.
   민오임 고문은 김천여고 학생들이 이러한 해외체험을 통해 사회 지도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김천여고가 명문고로서의 위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열정으로 후원했다고 전했다.
   정태국 교장은 "이번 여행이 우리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계발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며 사고의 폭을 확대하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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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