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이 관내 고위험시설에 대해 선제적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덕군   
[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천 4명, 포항·경산 각 2명, 경주·구미·문경·영덕 각 1명씩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638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1→ 16→ 12→ 12→ 12→ 9→ 12명이며, 하루평균 11.4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단란주점 관련 지난 18일 확진된 '김천 23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A노인시설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2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26일 확진된 '경산 1318번' 환의 접촉자 1명, 경산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지난 25일 확진된 '경산 1317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2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구미시에서는 지난 25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 문경시에서는 경남 양산 노래방 관련 전수검사에서 1명, 영덕군에서는 지난 25일 확진된 경기도 수원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319명, 포항 614명, 구미 580명, 경주 395명, 안동 273, 김천 279명, 청도 188명, 칠곡 154명, 상주 135명, 의성 132명, 영주 89명, 영천 86명, 봉화 74명, 예천 69명, 청송 58명, 고령 48명, 영덕 39명, 문경 30명, 성주 28명, 군위 22명, 울진 15명, 영양 4명, 울릉 3명이다.

완치자는 17명이 늘어 총 4286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5명이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