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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 수성오클레어’ 303가구 내달초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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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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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더샵 수성오클레어’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포스코건설이 올해 대구지역 첫 사업으로 ‘더샵 수성오클레어’를 다음달 초 공급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1가 649-19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건축규모는 지상 최고 19층, 6개동에 303가구 규모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0㎡ 73가구 ▲84㎡A 147가구 ▲84㎡B 83가구다. 전 세대를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를 남북으로 흐르는 신천변에 위치해 수세권의 쾌적한 자연환경이 특징이다. 신천변의 입지장점에 따라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시내외로의 이동도 자유롭다.

이와 함께 반경 1km이내 대구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위치한다. 수성구 입지인만큼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은 기본이다.

단지 주변의 개발계획은 강력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중동희망지구 재건축 ▲수성1지구 재개발 ▲수성동1가 가로주택 정비사업 ▲기타 중동 개발사업 등 약 6000가구 규모의 신흥주거타운 개발이 현재진행형으로 수혜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여기에다 총 사업비 1660억원을 투입한 신천 개발 프로젝트가 2025년까지 진행되고 있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구지역에서 ‘더샵’ 브랜드의 소비자 인지도나 선호도는 최고등급 수준”이라며 “수성구 신천변의 뛰어난 입지장점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면적대의 상품으로 청약열기는 뜨거울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지역 명칭인 ‘수성’, 프랑스어로 맑은 물을 뜻하는 ‘오클레어’를 합친 단지명으로 ‘단지 바로 옆에 흐르는 신천과 같이 쾌적함을 갖춘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청수로 86에 준비중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의 올해 첫 ‘더샵 수성오클레어’가 지난해 이은 성공분양 신화를 써 내려갈지에 주목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대구지역에서 3개단지를 분양해 모두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동구 신천동에서 분양에 들어간 '더샵 디어엘로'는 1순위 청약에서 총 2만5666명이 몰리면서 평균 55.3: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어 8월 수성구 지산동에서 선보인 '더샵 수성라크에르'는 84㎡ A타입에서 849명이 몰리며 최고 424.5: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1월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더샵 프리미엘' 역시 189가구 모집에 4728명이 신청해 평균 25.02:1의 경쟁률을 보이며 ‘더샵’ 브랜드의 높은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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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