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박재승 대리, `철도기술사`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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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18 17:05본문
↑↑ 제123회 기술사 시험에서 '철도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박재승 대리. 사진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 시설기계사업소 궤도부에 근무하고 있는 박재승 대리(41)가 제123회 기술사 시험에서 공사 최초로 '철도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철도기술사'는 철도구조물과 궤도시설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무와 기술을 겸비한 이에게 부여하는 자격증으로 ‘박사’급으로 인정받는 최고 등급의 기술자격이다. 누적 취득 인원이 전국적으로 400명이 채 되지 않는 건설분야 전문 기술자격이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도 배출된 철도기술사는 전국에서 단 4명에 불과하다. 특히 이 가운데 박 대리를 포함해 2명 만이 필기·면접을 한 번에 통과했다.
박 대리는 현재 궤도부에서 철도장비(멀티플타이탬퍼·레일연마차)를 이용한 궤도 유지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레일탐상차·궤도검측차까지 운용할 능력을 갖춘 철도장비 분야 전문인력이다.
박 대리는 “이번 자격 취득에는 그동안 공사가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사내 직무역량을 강화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궤도시설물 유지관리업무에 접목해 도시철도 시설물의 성능향상 및 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 시설기계사업소 궤도부에 근무하고 있는 박재승 대리(41)가 제123회 기술사 시험에서 공사 최초로 '철도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철도기술사'는 철도구조물과 궤도시설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무와 기술을 겸비한 이에게 부여하는 자격증으로 ‘박사’급으로 인정받는 최고 등급의 기술자격이다. 누적 취득 인원이 전국적으로 400명이 채 되지 않는 건설분야 전문 기술자격이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도 배출된 철도기술사는 전국에서 단 4명에 불과하다. 특히 이 가운데 박 대리를 포함해 2명 만이 필기·면접을 한 번에 통과했다.
박 대리는 현재 궤도부에서 철도장비(멀티플타이탬퍼·레일연마차)를 이용한 궤도 유지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레일탐상차·궤도검측차까지 운용할 능력을 갖춘 철도장비 분야 전문인력이다.
박 대리는 “이번 자격 취득에는 그동안 공사가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사내 직무역량을 강화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궤도시설물 유지관리업무에 접목해 도시철도 시설물의 성능향상 및 안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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