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이 지난 10~14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본청, 읍·면, 공사·공단 구매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선 대구시 사회적경제 종합유통채널인 무한상사 사회적협동조합 임영락 이사장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의미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했고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했다.

임영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담당자 교육을 달성군에서 개최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만들 계획”이라며 “군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에 적극 노력할테니 발생한 수익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