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고, 올해 첫 성년회… ˝존중받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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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21-05-13 19:47본문
↑↑ 성년례 행사 중 마지막인 술을 마시며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는 절차를 기다리는 학생들.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고(교장 정종화)는 지난 12일 영천향교와 함께 3학년 중 신청자 21명을 대상으로 성년례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한 영천고 성년례는 전통 방식에 따라 개최돼 어른이 되는 참뜻을 되새기고 성년식이라는 통과의례를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함께 담았다.
행사를 준비한 김은솔 교사는 “예로부터 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는데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리는 전통 성년례를 학생들이 경험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쳐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게 할 취지로 이 행사를 열었다”라며 “어른으로서의 의무를 부여받고 자신의 삶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고(교장 정종화)는 지난 12일 영천향교와 함께 3학년 중 신청자 21명을 대상으로 성년례를 진행했다.
올해 처음 진행한 영천고 성년례는 전통 방식에 따라 개최돼 어른이 되는 참뜻을 되새기고 성년식이라는 통과의례를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함께 담았다.
행사를 준비한 김은솔 교사는 “예로부터 민족별로 다양한 성인식 행사가 있었는데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리는 전통 성년례를 학생들이 경험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통 성년례에 담긴 사회적 의미를 깨우쳐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게 할 취지로 이 행사를 열었다”라며 “어른으로서의 의무를 부여받고 자신의 삶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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