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문개방 훈련장비 자체 개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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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5-06 15:42본문
↑↑ 자체 개발한 문개방 훈련장비 숙달훈련 모습. 사진제공=대구소방안전본부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소방대원의 문개방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훈련장비 제작을 완료해 일선 소방서에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아파트 현관 방화문에는 주키와 보조키 등 3개 이상의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고 종류도 다양해 현장 출동대원들이 개방하는 데 시간을 필요하다.
대구소방은 신속하게 방화문을 개방하기 위해 지난해 훈련 장비를 개발해 6개 소방서에 배부했다. 올해는 다양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보강해 나머지 2개 소방서에 보급했다.
문개방 훈련 장비는 방화문 개방뿐만아니라 동력절단기 등 장비를 활용한 셔터 파괴와 절단, 장애물 대응, 비상탈출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또 파손 부위만 교체하면 반복 훈련이 가능해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골든타임 사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대원들이 직접 개발한 훈련 장비를 통해 문개방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더 빨리 구조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소방대원의 문개방 능력 향상을 위해 자체 개발한 훈련장비 제작을 완료해 일선 소방서에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아파트 현관 방화문에는 주키와 보조키 등 3개 이상의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고 종류도 다양해 현장 출동대원들이 개방하는 데 시간을 필요하다.
대구소방은 신속하게 방화문을 개방하기 위해 지난해 훈련 장비를 개발해 6개 소방서에 배부했다. 올해는 다양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보강해 나머지 2개 소방서에 보급했다.
문개방 훈련 장비는 방화문 개방뿐만아니라 동력절단기 등 장비를 활용한 셔터 파괴와 절단, 장애물 대응, 비상탈출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또 파손 부위만 교체하면 반복 훈련이 가능해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골든타임 사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대원들이 직접 개발한 훈련 장비를 통해 문개방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더 빨리 구조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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