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0명이 늘어 누적인원은 9373명(지역감염 9187명, 해외유입 18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동구 지인모임3 관련 2명, 중구 소재 교회 관련 1명,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 1명이다.

또 경산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그 외 확진자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주소지별로는 수성구 5명, 동구 2명, 북구·서구·중구 각 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3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16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5명으로 누적 9159명, 사망자는 216명 그대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447보)> 
□ 2021년 5월 2일 일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5월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0명(지역감염 10,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9,373명(지역감염 9,187, 해외유입 186)입니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9,538명(+10)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3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163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5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159명입니다.

 ○ 5월 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습니다.

□ 확진환자 세부내역입니다. 
                      ↑↑ 5월2일 대구시 확진자 세부내역   
 ○ 금일 추가 확진자는 10명으로,

 ○ 중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1명이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되었습니다.

    ※ 중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 현황     (단위: 명)
                   
 ○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     (단위: 명)
                   
 ○ 동구 지인모임 3 관련으로 2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4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으며,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동구 지인모임 3 관련입니다.

 ○ 유증상으로 4월 28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4월 29일 확진 판정 이후 시행한 감염원 추정 및 접촉자 검사에서 5명 확진되었습니다.

    ※ 동구 지인모임 3 관련     (단위: 명)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 3~5월 접종대상자 287,465명 중 5월 2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144,493명, 2차 접종 8,710명입니다.

    ※ 대상별 예방접종 현황     (단위: 명, %)
                   
    ※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현황     (단위: 건)
                   
□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입니다.

 ○ 5월 1일 1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7건이며, 4월 30일 검사자 중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