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약국에 의료진 도움이 필요없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진열돼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6명 발생해 4일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606명 늘어 누적 12만3240명이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499명→512명→769명→679명→661명→627명→60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585명, 해외 유입 21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334명, 비수도권 25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77명, 경기 140명, 경남 61명, 울산 52명, 부산 31명, 경북 30명, 인천 17명, 충남 16명, 광주 15명, 전북 12명, 충북과 대구 각각 10명, 대전 8명, 강원 4명, 세종과 전남 각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1명, 외국인 10명이다.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6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5명이 확진됐다.

완치된 확진자는 528명 증가해 누적 11만2865명이다. 완치율은 91.58%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83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9%다.
김영식   74949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