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수 경북지방우정청장(왼쪽 두번째)이 대구우편집중국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북지방우정청장   
[경북신문=김범수기자] 전영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이 지난 27일 오전 대구우편집중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우편물 작업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사회 특별방역 관리주간(4월26일~5월2일)이 지정됨에 따라 코로나19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전 청장은 “대구‧경북의 물류중심센터인 대구우편집중국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대국민 우편서비스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우정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연장조치에 따라 지난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구경북 전 우체국에 대해 코로나19 방역 점검 중에 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