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조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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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봉 작성일21-04-28 15:34본문
↑↑ 영양군민회관 내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영양군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은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28일 영양군민회관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470명이 화이자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예진의사 3명,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접수에서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오는 30일까지 1365명이 1차 접종을 받을 예정이며 21일 후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도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군 자치행정과와 읍·면에서 버스를 임차해 어르신들을 이송하고 담당자가 함께 탑승하여 일일이 안내하고 있다. 이상반응에 대처하기 위해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는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매일 1회 이상 3일까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 이상 시 의료기관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얻을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고, 무엇보다 안전한 예방접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경북신문=김학봉기자] 영양군은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하루 앞당겨 28일 영양군민회관에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어르신 470명이 화이자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예진의사 3명,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접수에서부터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하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오는 30일까지 1365명이 1차 접종을 받을 예정이며 21일 후 2차 접종을 받게 된다.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도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군 자치행정과와 읍·면에서 버스를 임차해 어르신들을 이송하고 담당자가 함께 탑승하여 일일이 안내하고 있다. 이상반응에 대처하기 위해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는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매일 1회 이상 3일까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상태 이상 시 의료기관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얻을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고, 무엇보다 안전한 예방접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봉 khb3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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