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플랫폼·특수고용직 노동자 권익 향상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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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4-22 14:42본문
↑↑ 지난 21일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토론회. 한국노총 대구본부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이하 대구본부)가 플랫폼·특수고용직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지역 노사정 역활을 모색해보는 토론회를 가졌다.
대구본부는 지난 21일 다목적홀에서 '플랫폼·특수고용직 노동자 권익향상을 위한 지역 노사정의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선 코로나19로 엄청난 피해와 타격을 받고 있는 플랫폼 및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근로조건 현황과 실태를 전격 분석했다. 이를 통해 열악한 근로환경, 불합리한 처우, 근로자로 인정 받지 못하는 문제점 등을 모색했다.
토론자로는 송명진 한국노총조합총연맹 본부장, 정덕화 대구경영자총협회 사무국장, 조현철 대구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강금봉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토론회서는 지역 노사정 모두가 근로자로 인정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랫폼·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의 문제점을 알고는 있으면서도 노 3권의 완전 보장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입장의 차이를 보였다.
송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고용형태가 다변화되면서 플랫폼·특수고용직 수는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 빠른 제도적 보완과 함께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대구본부는 지난 21일 다목적홀에서 '플랫폼·특수고용직 노동자 권익향상을 위한 지역 노사정의 역할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선 코로나19로 엄청난 피해와 타격을 받고 있는 플랫폼 및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근로조건 현황과 실태를 전격 분석했다. 이를 통해 열악한 근로환경, 불합리한 처우, 근로자로 인정 받지 못하는 문제점 등을 모색했다.
토론자로는 송명진 한국노총조합총연맹 본부장, 정덕화 대구경영자총협회 사무국장, 조현철 대구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강금봉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토론회서는 지역 노사정 모두가 근로자로 인정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플랫폼·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의 문제점을 알고는 있으면서도 노 3권의 완전 보장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입장의 차이를 보였다.
송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고용형태가 다변화되면서 플랫폼·특수고용직 수는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 빠른 제도적 보완과 함께 우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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