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수업량 유연화 활용 학종 대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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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4-22 14:35본문
↑↑ 대구시교육청이 수업량 유연화 대비 교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시교육청이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맞춘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 중이다.
대구교육청은 22일 학생 진로 기반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단위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업량 유연화 활용 진로 맞춤형 학종 대비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수업량 유연화'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목 1단위 수업량 17회 중 1회를 단위학교에서 학생의 진로·적성, 학습 수준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시교육청은 수업량 유연화를 활용해 학생별 진로에 맞게 교과 수업을 다양하게 확장·운영할 수 있도록 일반계고 44개교를 수업량 유연화 활용 학종 대비 프로그램 운영 공모학교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수업량 유연화 관련 공모학교는 '교과 융합형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과 '수업 확장 진로 연계 심화 탐구활동' 등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
'교과 융합형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은 두개 이상의 교과목에서 수업량을 유연화해 확보한 별도의 시간에 해당 교과목들의 수업 내용을 융합, 학생 진로와 연관된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수업 확장 진로 연계 심화 탐구활동 운영'은 단일 과목 내에서 수업량 유연화를 활용하거나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해 심화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시교육청은 공모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44개 공모학교를 대상으로 운영경비를 지원할 뿐 아니라 교원들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높일 연수도 함께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설계에 촛점을 두고 교과 수업을 확장해 스스로 배움의 방법을 터득하는 탐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대구교육청은 22일 학생 진로 기반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단위학교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업량 유연화 활용 진로 맞춤형 학종 대비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수업량 유연화'는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목 1단위 수업량 17회 중 1회를 단위학교에서 학생의 진로·적성, 학습 수준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시교육청은 수업량 유연화를 활용해 학생별 진로에 맞게 교과 수업을 다양하게 확장·운영할 수 있도록 일반계고 44개교를 수업량 유연화 활용 학종 대비 프로그램 운영 공모학교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수업량 유연화 관련 공모학교는 '교과 융합형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과 '수업 확장 진로 연계 심화 탐구활동' 등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
'교과 융합형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은 두개 이상의 교과목에서 수업량을 유연화해 확보한 별도의 시간에 해당 교과목들의 수업 내용을 융합, 학생 진로와 연관된 주제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수업 확장 진로 연계 심화 탐구활동 운영'은 단일 과목 내에서 수업량 유연화를 활용하거나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해 심화 탐구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시교육청은 공모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44개 공모학교를 대상으로 운영경비를 지원할 뿐 아니라 교원들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높일 연수도 함께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설계에 촛점을 두고 교과 수업을 확장해 스스로 배움의 방법을 터득하는 탐구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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