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 사례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7명이 늘어 누적 9277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중구 병원 관련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4명은 감염원이 밝혀지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휴대폰 위치 정보, 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서면 브리핑(440보)>

□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서면 브리핑 자료입니다.

□ 대구시의 확진 환자 현황입니다.

○ 질병관리청 발표 4월 2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7명(지역감염 7,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9,277명(지역감염 9,098, 해외유입 179)입니다.

○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74명으로, 지역 내외 12개 병원에 174명이 입원 치료 중입니다.

○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9,053명입니다. 

 ○ 4월 2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입니다.
- 4월 26일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220명, 대구시 215명

□ 확진 환자 세부 내역입니다.

○ 금일 추가 확진자는 7명으로,

○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중구 병원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으며,

○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4명이 확진되었으며,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관련입니다.

○ A교회(대구) 관련 확진자로 4월 4일 확진 판정 받아 대구의료원입원하였으나 상태 악화 등으로 4월 12일 영남대병원으로 전원 되어 치료중, 4월 25일 폐렴 악화 등으로 사망하였습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 3~4월 접종 대상자 282,093명 중 4월 26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95,333명, 2차 접종 4,055명입니다.

□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입니다.

  ○ 4월 25일 1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31건이며, 4월 24일 검사자 중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