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원고개 마을뮤지엄에서 진행괸 개관식. 대구 서구청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마을의 문화사업을 돕는 원고개 마을뮤지엄이 개관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4일 원고개 마을의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마을뮤지엄'의 개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원고개 마을뮤지엄은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시설로 건립됐다. 요가, 건강체조 등이 가능한 프로그램실을 비롯, 동전노래방, 유튜브방송실 등으로 구성돼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울 전망이다.

원고개마을뮤지엄은 지난 2017년 설립된 원고개마을 협동조합이 이끈다. 조합은 마을뮤지업의 전반적인 운영을 비롯해 희망공작소, 나눔텃밭, 청년창작스튜디오 등 마중물 사업과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