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났네`… 울진 왕피천공원 동물농장, 아기 미니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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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환 작성일21-03-31 18:53본문
↑↑ 지난 30일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건강한 아기 미니말 1마리가 태어났다. 울진군 제공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왕피천공원의 동물농장에서 지난 30일 건강한 아기 미니말 1마리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아기말은 태어난지 하루 만에 걸음마를 배우가 뜀뛰기를 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여 동물농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니말은 1600년대 유럽 귀족국가에서부터 길러져 왔다. 수명은 30~40년으로, 작아서 말에서 떨어질 위험이 적고 건강한 것이 특징이며, 큰말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잘 어울릴수 있다.
또한 작고 귀여운 체구로 친근감을 형성해 재활치료가 가능하고 먹이주기 및 그루밍(털 손질)등의 체험은 아이들의 책임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다.
왕피천 공원의 동물농장에는 현재 터줏대감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한 미니당나귀, 설가타육지거북, 미어캣, 과나코 등 21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민감한 동물(프레리독, 사막여우 등)의 특성화 훈련으로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동물농장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왕피천공원의 동물농장에서 지난 30일 건강한 아기 미니말 1마리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아기말은 태어난지 하루 만에 걸음마를 배우가 뜀뛰기를 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여 동물농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니말은 1600년대 유럽 귀족국가에서부터 길러져 왔다. 수명은 30~40년으로, 작아서 말에서 떨어질 위험이 적고 건강한 것이 특징이며, 큰말을 무서워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잘 어울릴수 있다.
또한 작고 귀여운 체구로 친근감을 형성해 재활치료가 가능하고 먹이주기 및 그루밍(털 손질)등의 체험은 아이들의 책임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형성할 수 있다.
왕피천 공원의 동물농장에는 현재 터줏대감인 일본원숭이를 비롯한 미니당나귀, 설가타육지거북, 미어캣, 과나코 등 21종 동물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환경에 민감한 동물(프레리독, 사막여우 등)의 특성화 훈련으로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동물농장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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