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의용소방대 , 소방차 출동로 장애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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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1-03-31 18:48본문
구미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의 도움을 받아 소방출동로 장애요인 제거작업을 시행했다. 구미소방서 제공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3월 한 달 동안 읍·면지역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의 도움을 받아 소방출동로 장애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웃자란 나뭇가지 절단 작업과 늘어진 전선케이블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소방차나 구급차가 긴급출동 할 때 늘어진 나뭇가지나 전선 케이블과의 접촉으로 인해 신속한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추진됐다.
면지역 협소한 마을 진입로와 안길을 대상으로 출동장애 요인을 제거해 신속한 소방업무 수행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향후 주기적으로 소방출동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좁은 마을 안길로 드리워진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등산로 입구까지 이동하며 나들이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면서 봄철 산불 화재예방 당부도 병행했다.
한상일 서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지고, 복구 또한 장시간이 소요되는 재난으로 그 원인은 주민들의 부주의가 대부분"이라며 “화재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3월 한 달 동안 읍·면지역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의 도움을 받아 소방출동로 장애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웃자란 나뭇가지 절단 작업과 늘어진 전선케이블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소방차나 구급차가 긴급출동 할 때 늘어진 나뭇가지나 전선 케이블과의 접촉으로 인해 신속한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추진됐다.
면지역 협소한 마을 진입로와 안길을 대상으로 출동장애 요인을 제거해 신속한 소방업무 수행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으며, 향후 주기적으로 소방출동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좁은 마을 안길로 드리워진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등산로 입구까지 이동하며 나들이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방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면서 봄철 산불 화재예방 당부도 병행했다.
한상일 서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막대한 재산피해로 이어지고, 복구 또한 장시간이 소요되는 재난으로 그 원인은 주민들의 부주의가 대부분"이라며 “화재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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