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LH,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맞손`
페이지 정보
지우현 작성일20-11-19 15:59본문
↑↑ 대구 수성구와 LH가 고령복지주택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구 수성구청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사업과 관련, 상호협력과 업무 분담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LH는 고령자 영구임대주택 건설·운영 및 복지시설 건설을 담당하고, 수성구는 복지시설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복지시설 운영 등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이천동 연호공공주택지구 A-2 BL에 고령자 영구임대주택 100호와 노인복지지설 1600㎡가 함께 들어서는 고령자복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며, 2021년 착공해 2023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 사업이 고령친화 복지타운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LH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사업과 관련, 상호협력과 업무 분담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LH는 고령자 영구임대주택 건설·운영 및 복지시설 건설을 담당하고, 수성구는 복지시설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복지시설 운영 등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이천동 연호공공주택지구 A-2 BL에 고령자 영구임대주택 100호와 노인복지지설 1600㎡가 함께 들어서는 고령자복지주택을 건립할 계획이며, 2021년 착공해 2023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 사업이 고령친화 복지타운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LH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