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센터ㆍTP, 지역경제와 기업을 살리기 위한 본연의 역할 충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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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작성일20-11-19 15:37본문
↑↑ 경제환경위 소속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있다.[경북신문=이창재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19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펼쳐 지역 경제와 기업을 살리기 위한 그동안의 행보에 대해 집중적으로 따졌다.
이날 오전에 열린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디자인센터가 디자인 개발 및 연구를 통해 본연의 목적에 맞는 사업을 수행할 것을 촉구하면서, 코로나19 관련 디자인 상품 수요에 대한 대비, 자립화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홍인표 위원장(중구)은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조직 운영과 이윤을 위해 돈벌이만 되는 사업을 수행하느라 본연의 목적을 져버렸다며 날카롭게 질책하고 디자인 개발 및 연구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동식 의원(수성구)은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의 성과 및 타당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디자인센터의 설립목적과 고유기능에 맞지 않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만규 의원(중구)은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위생용품이나 일회용품에 대한 수요에 대비하여 제품군이나 패키지 개발 등 디자인센터가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혜정 의원(북구)은 전통시장 경관 개선, 도시 외곽 이미지 개선, 도시안전망 구축 등 공공디자인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여 도시 이미지 개선을 통한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실시된 대구테크노파크 감사에서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나 지역산업경제 기획·분석 강화사업 등 TP가 수행하는 사업들에 대한 전문성 결여를 지적하며 충실한 조직 운영 및 인력 보강을 통해 기획력과 전문성을 높여줄 것을 촉구했다.
홍인표 위원장(중구)은 대구 미래먹거리 사업 중의 하나인 스마트시티 업무의 많은 부분을 대구TP가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성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보완책을 주문했다.
하병문 의원(북구)은 TP의 사업영역과 예산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전문성이 희석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본연의 설립취지에 충실한 조직운영과 전문성 보강을 요구했고 이태손 의원(비례)은 연구 실증 장비들이 상당수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비활용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활용률 제고를 주문했다.
김동식 의원(수성구)은 대구TP가 수행하고 있는 지역산업경제 기획·분석 강화사업이 지역산업의 각종 통계를 DB화 하는데 의미가 있으나 단순한 산업동향 분석에 그치고 있어 기획 역할이 미약함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따졌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이날 오전에 열린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디자인센터가 디자인 개발 및 연구를 통해 본연의 목적에 맞는 사업을 수행할 것을 촉구하면서, 코로나19 관련 디자인 상품 수요에 대한 대비, 자립화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홍인표 위원장(중구)은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조직 운영과 이윤을 위해 돈벌이만 되는 사업을 수행하느라 본연의 목적을 져버렸다며 날카롭게 질책하고 디자인 개발 및 연구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동식 의원(수성구)은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의 성과 및 타당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디자인센터의 설립목적과 고유기능에 맞지 않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만규 의원(중구)은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위생용품이나 일회용품에 대한 수요에 대비하여 제품군이나 패키지 개발 등 디자인센터가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혜정 의원(북구)은 전통시장 경관 개선, 도시 외곽 이미지 개선, 도시안전망 구축 등 공공디자인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여 도시 이미지 개선을 통한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실시된 대구테크노파크 감사에서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나 지역산업경제 기획·분석 강화사업 등 TP가 수행하는 사업들에 대한 전문성 결여를 지적하며 충실한 조직 운영 및 인력 보강을 통해 기획력과 전문성을 높여줄 것을 촉구했다.
홍인표 위원장(중구)은 대구 미래먹거리 사업 중의 하나인 스마트시티 업무의 많은 부분을 대구TP가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성이 부족함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보완책을 주문했다.
하병문 의원(북구)은 TP의 사업영역과 예산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전문성이 희석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본연의 설립취지에 충실한 조직운영과 전문성 보강을 요구했고 이태손 의원(비례)은 연구 실증 장비들이 상당수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비활용률은 계속해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활용률 제고를 주문했다.
김동식 의원(수성구)은 대구TP가 수행하고 있는 지역산업경제 기획·분석 강화사업이 지역산업의 각종 통계를 DB화 하는데 의미가 있으나 단순한 산업동향 분석에 그치고 있어 기획 역할이 미약함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따졌다.
이창재 kingcj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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