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전통·현대 어우르는 `신라불교초전지 한옥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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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0-11-02 18:23본문
[경북신문=류희철기자] 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신라불교초전지 한옥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에 선정된 신라불교초전지가 우수한 전통한옥 체험시설을 알리고,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 및 관람객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풍물단체인 한두레마당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나빌레라소리단의 퓨전국악 공연과, 중국 전통 변검 한국인 전수자인 구본진의 변검공연, 트로트 가수 박미영과 단비의 대중가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공연에 앞서 신라불교초전지 전시가옥 내 염색공예, 팬시우드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해 참여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회를 전통이 숨 쉬는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열어 더욱 의미가 깊으며,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민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개면에 위치한 신라불교초전지는 1600여 년 전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것을 기념하고자 기념관, 신라시대 전시가옥, 전통가옥체험관, 교육관 등을 조성해 2017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에 선정된 신라불교초전지가 우수한 전통한옥 체험시설을 알리고,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간 거리두기 및 관람객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구미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풍물단체인 한두레마당예술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나빌레라소리단의 퓨전국악 공연과, 중국 전통 변검 한국인 전수자인 구본진의 변검공연, 트로트 가수 박미영과 단비의 대중가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공연에 앞서 신라불교초전지 전시가옥 내 염색공예, 팬시우드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준비해 참여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회를 전통이 숨 쉬는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열어 더욱 의미가 깊으며,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민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개면에 위치한 신라불교초전지는 1600여 년 전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최초로 전해진 것을 기념하고자 기념관, 신라시대 전시가옥, 전통가옥체험관, 교육관 등을 조성해 2017년 10월부터 운영 중이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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