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은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열고 원자력발전 예산규모 146억4600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경북신문=박호환기자] 울진군은 대회의실에서 심의지역위원회 위원장(부군수 정현표)의 주재로 '2020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내년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의 원자력발전 예산규모 총 146억4600만원을 심의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전기요금보조사업 20억원(한수원 시행) 육영사업 5건 29억9500만원, ▲군시행사업(공공사회복지사업 등) 12건 33억2800만원이다.

  군은 읍면지역사업 가운데 주변지역 ▲울진읍 20건 4억9100만원, ▲북면 20건 31억100만원, ▲죽변면 24건 14억6700만원, ▲주변외 지역인 7개 읍·면 20건 12억6400만원 등 총 사업계획 101건과 ▲삼척발전 2건 1700만원, ▲현종산풍력 4건 3천만원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내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을 이달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정식으로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호환   gh23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