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유수지 전경. 사진제공=대구환경공단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환경공단이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5주간(매주 토·일요일) 대명유수지 인근 서부사업소 임시 주차장을 개방한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대명유수지 억새 숲길을 찾는 시민들이 겪고 있는 주차 및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100여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개방한다. 또 임산부·노약자·어린이들을 위한 소형 셔틀버스를 배치·운행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탐방을 위해 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차요원으로 나선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대구시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하니 많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