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주인) 원아 63명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반별로 상주 승곡마을로 사과따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치원을 벗어나 유아들이 직접 사과를 수확해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고, 친구와 서로 도움을 주고받았다.

원아들은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사과의 종류, 성장 과정, 따는 방법 등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친구와 함께 도움을 주고받으며 빨갛게 익은 사과를 따 보았다.
 
“우와 사과에서 달콤한 냄새가 나!”, “사과 엄청 크다. 정말 맛있을 거 같아”와 같이 유아들의 탄성이 여기저기 터져 나왔다.

 상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문화공연 관람, 도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