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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고향주부모임, 취약층에 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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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10-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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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과 안동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지난 16일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반찬을 취약농가에 전달했다.

코로나19 여파와 일손부족현상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 취약계층(고령농업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위해 30여명의 회원들은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안동농협 고향주부모임은 2017년부터 취약농가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3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권순협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이지만 건강을 위해 식사 잘 챙겨드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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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