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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경산·구미 `해외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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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20-10-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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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서인교기자] 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모두 해외유입이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대비 2명이 늘어 누적 153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감염 사례는 74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자가 지난 9일부터 11일 연속으로 나오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는 경산 10대 미만의 멕시코 어린이가 지난 1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경산보건소의 검사 결과 지난 1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구미의 40대 내국인도 폴란드에 체류하다 지난 16일 인천공항에 도착해 다음날 구미보건소 검사 결과 1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663명, 청도 146명, 포항 104명, 경주 99명, 구미 86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40명, 김천 25명, 성주와 상주 각 22명, 고령 14명, 영덕 11명, 문경 9명, 군위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을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60명 그대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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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