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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름째 지역감염 `없음`...퇴원 95명·격리치료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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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재 작성일20-10-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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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경북신문=장성재기자]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3명이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이후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경주시에서는 지역감염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는 15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18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경주시 누적확진자는 100명(대구시 통계 1명, 사망 1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5명이 퇴원을 완료했으며, 3명이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의심환자(검체자)수는 34명이며,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자는 7명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주시는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역학조사관의 결정에 따라 지난 16일 정오를 기해 늘 푸른 요양병원 코호트 격리를 해제했다. 
늘 푸른 요양병원은 이달 1일 7병동 직원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 내 모든 환자와 직원 등 53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7병동 전체에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다. 코호트 격리 7일째인 이달 9일에 실시한 2차 전수검사에서 전원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4일째인 16일에 실시한 3차 전수검사에서도 전원음성 판정을 받아 환자와 직원 등에 대한 코호트 격리 해제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시행 중이다.
장성재   blowpap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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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