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이 지난 15일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영남이공대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이 지난 15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한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외교부가 처음으로 시작했다.

비누 거품이 더해진 기도하는 두 손에 'Stay Strong(견뎌내자)'이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 총장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의 지목으로 이뤄졌다. 박 총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을 지명했다.

박재훈 총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재확산 예방과 종식을 위해 학교 구성원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교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2학기 수업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며 진행하고 있다. 각 건물 출입구에 영화상카메라 설치와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제공, 요일별 출입 스티커 부착, 마스크 제공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