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

페이지 정보

김시기 작성일20-10-16 11:05

본문

↑↑ [경북신문=김시기기자]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방공기업평가원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과했다.

16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실시한 경제성, 재무성, 정책성 등 7개 항목 심의결과 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과했다.

영주시는 2018년 8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 후 경북도, 경북도개발공사와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통과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영주시 직원들도 전국 500여개 관련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등 기업 수요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전개했다.

베어링은 자동차, 철도, 로봇, 항공 등 미래 유망산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산업으로 정부는 지난해 소재·부품·장비 자립화 100대 핵심전략 품목으로 선정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경북도의회 신규사업 동의, 국토부 산단 지정, 분양가 차액 지방비 1500억 원의 재정확보, 산단 조기분양 등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영주가 첨단산업도시로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영주시 적서동 및 문수면 일원에 총사업비 3116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136만㎡(41만 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시기   sangsang1901@hanmail.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