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낙동장학회는 15일 낙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회이사 및 각 학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신문=황창연기자] 재단법인 낙동장학회(이사장 김학용)는 15일 낙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회이사 및 각 학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지역학교인 낙운중학교, 낙동중학교, 낙동초등학교, 낙동동부초등학교 재학생 및 지역 내 소재 중학교 출신의 고등학생을 포함한 장학생 16명을 대신해 학교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법인 낙동장학회는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재목을 키우고자 면민의 뜻을 모아 2015년 12월 30일 법인으로 설립됐다.
 
  매년 지역 내 4개 초등·중학교에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 성적, 효행, 체육특기, 기타 등 우수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48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설립 후 지금까지 약 7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김병구 낙동면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여러 분야에서 고루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