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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예천군, 도청 신도시 주민 문화기본권 보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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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10-1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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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13일 안동시청에서 도청 신도시 권역 주민들의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상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와 예천군은 지난 13일 안동시청 웅부관 2층 융합실에서 도청 신도시 권역 주민들의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상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동시와 예천군은 문화도시 사업의 효율적인 준비와 추진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행정구역의 이원화로 향후 문화도시 사업에서 소외될 수 있었던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기본권 보장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중심 사업 발굴 및 사업의 추진에 대해서도 두 지자체 간 실무협의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함께 뜻을 모았다.
 
안동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공모 신청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오는 20일 현장검토를 앞두고 있어 이번 협약의 의미가 더 크다 할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식이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 기본권 확보뿐만 아니라 문화도시 사업이 지자체 간 경쟁을 벗어나 상생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3040세대가 많은 신도시 지역의 다양한 문화 수요에 두 지자체가 협업함으로써 행정구역 간 사각지대에 문화 소외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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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