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이공대 수시모집 포스터   
  [경북신문=지우현기자] 영남이공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788명 모집에 8473명이 지원, 평균 4.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가 2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치위생과 19.1대 1, 간호학과 14.7대 1, 뷰티스쿨 박승철헤어전공 5.58대 1, 식음료조리계열 식품영양전공 5.36대 1, 보건의료행정과 5.11대 1, 사회복지·보육과 5.04대 1, 부사관·우정공무원계열 4.83대 1 등으로 뒤를 이었다.

영남이공대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면접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은 이에 앞서 15일부터 18일까지 직접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면접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6일 예정이며, 영남이공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현 영남이공대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입시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A등급의 우수한 교육역량 입증이 이번 입시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평가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