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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58명, 나흘째 두 자리…`완치율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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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0-10-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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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가 58명 더 늘었다. 나흘째 두 자릿수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명이 늘어 누적 2만4606명으로 집계됐다.
 
7일 114명 이후 나흘째 두 자릿수(69명→54명→72명→58명)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23명(해외 4명), 부산 3명, 대구 해외 1명, 인천 1명, 대전 2명, 울산 해외 1명, 경기 21명(해외 3명), 강원 2명, 충남 1명, 검역과정 3명 등이다.

  해외 유입 12명을 제외한 46명이 국내 발생 확진자다.
 
  지역별로 서울 19명, 경기 18명, 부산 3명, 대전 2명, 강원 2명, 인천 1명, 충남 1명 등이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신규 지역사회 확진자는 38명으로 전날 55명보다 17명 감소했다.
 
  전날 9월29일 이후 11일 만에 한 자릿수(6명)로 줄었던 수도권 이외 지역도 8명으로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수도권에선 전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58명),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49명) 등 의료기관과 서울 강남구 승광빌딩(8명) 등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4일부터 10일 0시까지 37명이 확진된 경기도 북부 포천시 내촌면 주둔 군부대에 이어 양주시 육군 부대에서도 20~30대 군인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선 동거인 2명을 통해 지인 모임과 온종합병원, 이비인후과로 감염이 확산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 진구 지인모임·의료기관 사례(14명)와 방문주사 관련(13명) 집단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내국인 6명, 외국인 6명이다.
 
  3명은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 방글라데시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3명, 러시아 1명, 요르단 1명, 미국 1명, 브라질 1명, 터키 1명, 우크라이나 1명 등이다.

완치자는 69명이 늘어 총 2만2693명이 됐다. 완치율은 92.22%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432명이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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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