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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30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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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작성일20-10-1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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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김석현기자] 안동시는 도시재생사업 패러다임 변화와 정부의 정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030 안동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했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2030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변화한 도시여건에 맞게 2016년 최초 수립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정비하고, 당초 3개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중구동, 용상동, 서부·신시장)에 5개 지역(운흥동 등 폐철도 권역, 태화동, 신안·안막동, 안기동, 운안동)을 추가 지정했다.
 
  안동시는 8개의 활성화지역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 축을 구축하고 주거재생축을 연결하여 도시재생사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2015년에 중구동, 2019년에는 용상동 지역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본 계획을 바탕으로 쇠퇴도와 잠재력에 따른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12일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용상동 뉴딜공모사업 수립용역에 대한 최종결과보고회를 개최하여 계획수립 및 승인과정을 보고하고 향후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안동시의 역사·문화적 특성에 맞는 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도시경쟁력 제고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현   rkd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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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