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언어치료학과, 코로나19 비대면 `원격치료실` 개설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대구대 언어치료학과, 코로나19 비대면 `원격치료실` 개설

페이지 정보

강을호 작성일20-10-12 16:53

본문

↑↑ 대구대 언어치료학과 원격치료실 실습 수업 장면   
[경북신문=강을호기자]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학과장 허승덕)가 비대면 실습을 위한 원격치료실(2실)을 개설했다.

이 학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비대면 실습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시설을 구축했다.

학생들은 12일부터 새롭게 구축된 원격치료실에서 언어재활관찰, 언어진단실습, 언어재활실습 등의 실습 수업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실습 시간 90시간을 이수해야만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원격치료실은 재활 관련 IT기업 및 재활복지시설 등 외부 기관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구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장애인 재활 플랫폼 스타트업인 네오폰스(대표 박기수)는 학생들의 실습 환경 개선을 위해 원격치료 관리를 위한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지원했다.

또한 시민복지재단 산하 내와동산(시설장 우승엽)과 소망재활원(원장 권후도),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중한) 등이 원격 언어치료 실습 교육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강을호   keh9@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