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소영 작가 초청 강연회 포스터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29일 오후 3시 달서어린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안소영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책 함께 읽자 낭독회 두 번째 시간인 이번 강연회는 안 작가가 '식민지 청년 동주의 노트, 동주의 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안 작가는 '책만 보는 바보', '갑신년의 세 친구' 등 주로 역사적 인물을 소재로 책을 많이 쓴 작가로 알려져 있다.

대상인원은 40명이며, 참가신청은 12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식민지 청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선한 의지가 오늘날 청춘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통찰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