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김범수기자]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동북지방통계청이 총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동북통계청에 따르면 본조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면접조사 방식 외에 응답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인터넷 및 전화 조사를 이달 말까지 병행한다.
　  조사는 전수조사(등록센서스) 16개, 표본조사(행정조사45개, 행정자료 대체 10개) 55개 항목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20%에 해당하는 표본가구는 국민을 대표하는 만큼 자긍심을 갖고 조사에 협조할 수 있도록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대국민 홍보를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