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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군민상·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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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0-10-0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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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제25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겸해 열린 '달성군민상 및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시상식에서 김문오 달성군수(가운데)가 수상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달성군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달성군이 지난 8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제25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겸해 '달성군민상 및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그동안 달성군민상 시상은 군민의 날인 매년 10월 9일 열리는 군민체육대회에서 수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러졌다.

달성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상 2명, 달성 출신 출향인사로 달성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런 달성인상 2명을 선정·수상했다.

이호연 달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권익신장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곤수 현풍읍 변영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달성군민상'을 수상했다.

또 화원 출신인 나춘호 예림당 회장은 어린이 책 전문 출판사 예림당을 설립, 우리나라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구지 출신인 한병찬 연새대 교수는 국제 학술지에 다량의 논문을 기재하며 대한민국 나노산업과 첨단산업 국산화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달성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랑스러운 달성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특별한 업적으로 달성을 빛낸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 상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오랜 세월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달성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온 수상자들에게 군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인내와 희생을 감내해 주고 계신 군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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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