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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에너지 복지 증진 `생활 SOC 연료전지 발전`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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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0-10-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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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동서발전(주), 영남에너지서비스㈜, ㈜한울, 대각2리와 '포항시 생활 SOC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소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를 설치하여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을 추가 설치해 주민들도 도시가스를 함께 사용하도록 하는 발전사업자와 농촌지역 주민이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한울은 지역주민과 상생형 연료전지 사업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연료전지 발전소 견학을 통해 친환경성과 안정성에 대한 확인을 거쳤으며, 대각2리 주민들은 포항시의 발전과 대각2리 발전 및 주민 복리증진과 화합을 위해 연료전지발전소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협조하기로 했다.

  연료전지는 화석연료와 달리 연소과정 없이 전기와 열을 생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의 영향을 받는 태양광·풍력 발전보다 안정적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협력부품업체가 1만여 개가 넘는 등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크고 연평균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세계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춰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연료전지를 3대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 새로운 포항의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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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