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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축산항, `하수도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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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작성일20-10-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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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상인기자]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축산배수분구 지역이 환경부로부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해당지역은 지난 태풍 '콩레이'와 '미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이번 지정으로 축산면 축산 1·3리 일원에 총사업비 155억원이 투입돼 우수관로 개량 및 신설 등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하수도 정비 사업이 추진된다.
   지난 2018년 영덕·강구 배수분구 지역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두 번째 선정된 것으로 2021년 군비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우선 시행하고 2022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도시침수예방을 위한 하수도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영덕군은 올해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2022년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을 착공해 3년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신열 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시 침수예방은 물론 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인   silee6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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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